신한은행,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4년 연속 선정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07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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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플랫폼 '지켜요'운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최승훈 부장(오른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다.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을 통해 고령층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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