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사랑의 헌혈증 기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0:22:03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
임직원이 직접 모은 헌혈증을 전달, 나눔 문화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랑의 헌혈증 전달 이미지 [사진=한국보육진흥원]

이번 기부는 경제적 부담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헌혈증 70매는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은 치료 과정에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보육진흥원은 매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기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간 모은 헌혈증을 전달하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아이들이 다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헌혈 외에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아암 치료 시 가슴에 삽입하는 히크만 카테터를 보다 편안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직접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완치를 돕기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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