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원그룹 아너스톤, 광주요 협업 봉안함 '련'으로 추모 시장 새 기준 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0:39:09
60년 전통 광주요와 50년 전통 용인공원그룹의 만남...추모 문화에 예술적 가치 더하다
'예술품 같은 봉안함'으로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제공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추모 문화의 조화... 프리미엄 추모 트렌드 선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과 대한민국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협업하여 출시한 한정판 봉안함 'RYUN(련)'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차별화된 가치로 빠르게 추모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 (이미지1) 'RYUN(련)' 봉안함 ⓒ 용인공원그룹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양사의 협업은 50년간 대한민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온 용인공원그룹의 철학과 60년간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광주요의 장인정신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삶과 죽음을 잇는 기록'으로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RYUN(련)'은 '언제나 기리다(Always Remembered)'라는 주제 아래, 고인의 기억이 가족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오브제다. 24각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하루 24시간,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인을 기린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제품은 순백색의 고강도 백자소지로 제작되었으며, 1260℃ 이상의 고온 소성을 통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표면에는 소나무재를 바탕으로 조선 고백자의 맑은 빛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광주요 고유의 '설빛유' 유약을 입혀 단아하고 품격 있는 색감을 완성했다. 또한, 기억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방수·방충 기능을 더한 2중 차폐 구조의 기술적 설계가 반영됐다.

 

현재 아너스톤 1층에서는 '흙에서 흙으로: 유골함, 삶의 의미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RYUN(련)'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YUN(련)'은 추모 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야외에서 실내로, 봉분묘에서 봉안함으로 장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예술적 가치와 특별한 소재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 (이미지2) '흙에서 흙으로: 유골함, 삶의 의미를 빚다' 전시 ⓒ 용인공원그룹

아너스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존귀한 삶의 마무리를 최고의 예우로 모시고자 하는 아너스톤의 철학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고인을 기리는 행위가 슬픔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너스톤은 6성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시설과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전시, 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통해 밝고 따뜻한 추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디지털 추모 플랫폼 '소울링크', 맞춤형 추모 테이블 '아너스테이블' 등 첨단 기술과 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추모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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