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김효철 교수, 중의미용학술대회 1등상 수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0:43:18
‘AI와 미적 판단’ 연구로 국제 학계 주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가 지난 18일과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중련미용전문위원회 중의미용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우측 5번째) 김효철 교수와 세계중련미용전문위원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 산하 미용전문위원회가 주관했으며, ‘AI + 중의미용, 중식 체중관리’를 주제로 전 세계 중의미용 및 미용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중의미용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미용의 현대적 계승과 국제화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대회에서 김효철 교수는 ‘AI와 미적 판단: 아름다움의 알고리즘적 매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김효철 교수가 학술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심사위원단은 해당 연구를 “기술적 정밀성과 학문적 통찰을 모두 갖춘 발표”라고 평가하며, “AI가 미용·그루밍 영역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제도적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잠재력이 높다”고 평했다.

김효철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연구는 미용 알고리즘이 단순한 개인 취향을 맞추는 수준을 넘어, 공적이고 정당화 가능한 미적 판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 조건을 탐구한 시도”라며, “향후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평가 지표의 실증 검증, 알고리즘 설계 등을 통해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효철 교수는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장이자, 세계중련미용전문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미용학계의 학술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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