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하남에 16번째 ‘굿윌스토어’ 개점…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1:08:08
하남 첫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 운영
‘금융 융합형’ 모델 확산하며 포용금융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경기도 하남에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를 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경기도 하남시에 ‘굿윌스토어 밀알하남미사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우리금융이 전국에 조성한 16번째 굿윌스토어이자 하남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 ‘굿윌스토어 밀알하남미사점’에서 (왼쪽부터)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밀알하남미사점’은 약 130평 규모의 매장으로 조성됐으며, 경기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금융 융합형’ 굿윌스토어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여주에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 ‘굿윌브랜치’를, 안산에는 화상상담 창구와 고기능 ATM을 갖춘 디지털 특화점포 ‘디지털EXPRESS’와 연계한 매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과 금융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우리금융은 올해 전북 전주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 굿윌스토어를 추가로 개점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든든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로 굿윌스토어를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7월 한 달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사용되며, 참여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CJ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과 굿윌기부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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