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해치’ 협업 콘텐츠 도입…K컬처 마케팅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1:14:43
  • -
  • +
  • 인쇄
명동 스타에비뉴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콜라보 오픈식 개최
행운 콘셉트 접목…글로벌 관광객 체험형 공간 조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HECHI)’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컬처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본점의 한류 복합 문화 공간 스타에비뉴(Star Avenue)’에서 서울시의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 콘텐츠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K팝 스타들의 콘텐츠를 주로 선보여온 스타에비뉴에 캐릭터가 독자적인 콘텐츠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이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협업의 핵심은 스타에비뉴 입구 스타 하이파이브존에 설치된 해치 핸드프린팅이다. 기존 K팝 스타들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 해치 핸드프린팅은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양각 형태로 제작됐다.

 

정의를 수호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영물인 해치의 상징성을 새롭게 풀어내어, 방문객이 해치의 손을 직접 터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행운의 동상문화를 접목한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해치 핸드프린팅이 명동 스타에비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럭키 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 행사가 열린 지난 15일 해치가 직접 스타에비뉴에 등장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미디어월을 통해 송출되는 해치 영상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명동 거리를 순회하며 해치 명함캐릭터 풍선등 관련 굿즈를 증정해 명동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스타에비뉴 체험존 내 키오스크 게임 경품으로 해치 관련 굿즈를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에 나섰다앞으로도 스타에비뉴를 K콘텐츠 경험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