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기반 사물지능통신 서비스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8-18 11:20:55
5G‧LTE CA 모두 데이터 제공량 따라 월 3만 원대부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5G 기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사물지능통신 서비스 ’프리미엄 M2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사물지능통신(M2M)은 LTE 망을 이용해 무선결제, 차량 관제, 실시간 영상전송, 디지털 광고판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로봇을 이용한 프리미엄M2M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IT 시장조사기관 KRG에 따르면, 국내 M2M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10% 성장해왔다. 무선통신 사용 확대와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5G와 LTE CA(운반파 묶음)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내놨다.

5G 기반으로 제공되는 M2M 서비스(라우터)는 이론상 최대 1.3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LTE M2M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빠르다. 또한 1대의 M2M 단말기에 10명 이상 연결해 5G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짧아진 지연 시간, 멀티 접속 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로봇·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는 물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사업장에서 유선인터넷을 대신해 활용할 수도 있다.

LTE CA 기술을 활용한 M2M 서비스는 3개의 주파수를 연결해 대역폭을 넓힘으로써 속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LTE와 LTE CA, 5G 등 원하는 M2M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G나 LTE CA 상관없이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최소 월 3만 1900원(20G)에서 최대 월 22만 원(500G)으로 구성됐다.

제공량 이내에서는 속도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 데이터 모두 소진 시에도 1~1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는 “기존 LTE대비 고속·고용량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단말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공급망 불안이 기회로…인천서 K-그린테크 수출 기회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각국의 에너지 전환 수요가 K-그린테크의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와 인천시는 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그린에너텍’

2

종로구, ‘특정건축물 양성화·한옥 지키기’ 민관 협력 체계 가동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구민이 비용 부담 없이 건축물을 합법화하도록 돕고, 전통 한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종로구는 5일 종로구건축사회와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운영 및 한옥건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 건축사가 상담부터 설계까지 책임지는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

컴투스, SWC2026 개막…10번째 챔피언 경쟁 돌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이 오는 8일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픈 퀄리파이어 한국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과 지역 컵을 거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