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플랜트 페이서’ 론칭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2-07 1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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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비건 패션 … 플라스틱 제로 소재 친환경 실현 레더 스니커즈

[메가경제=김형규] 친환경 신발 브랜드의 선두주자 올버즈(Allbirds)가 100% 비건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플랜트 페이서(Plant Pacer)’를 7일 공개한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재료로 편안한 신발을 제작하는 올버즈가 이번에는 새로운 혁신 소재로 비건 가죽을 소개했다. 

 

▲ 플라스틱 제로 ‘MIRUM®’ 소재로 완전한 친환경 실현한 비건 레더 스니커즈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대체 가죽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지속가능성이 배제된 제품이었던 반면, 올버즈가 선보인 비건 가죽은 플라스틱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플라스틱 프리’ 소재로 쌀, 감귤, 코코넛 껍질 등 농업부산물로 이뤄진 친환경 재료만으로 제작됐다. 

 

이 혁신적인 비건 가죽은 올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미국의 재료과학업체 내추럴 파이버 웰딩(Natural Fiber Welding, NFW)의 신소재 ‘MIRUM®(미럼)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인 소가죽 생산 시 배출되는 탄소보다는 88%, 인조 가죽보다는 75% 더 적은 탄소가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버즈는 MIRUM®으로 제작한 비건 가죽이 신발 업계의 새로운 친환경 반향을 이끌어 낼 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플랜트 페이서의 가장 큰 변화는 소재에 있지만, 디자인의 변화 또한 제품을 고르는데 즐거움을 주는 요소가 됐다. 올버즈의 스니커즈 라인에서 새롭게 등장한 페이서는 측면의 아름다운 곡선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식물성 가죽 위에 촘촘히 박힌 스티치 디테일은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주며 강한 내구성까지 보여준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많은 패션 스타일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삶을 공감하며 탄생한 ‘플랜트 페이서‘의 새로운 스타일은 그들의 패션 니즈와 호기심을 명확하게 충족시켜줄 제품이다. 

 

컬러는 내추럴 화이트와 드리미 그린(dreamy green) 2가지로 출시되며 특히 주력 컬러인 내추럴 화이트는 미니멀 룩뿐 아니라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면모를 보여준다.

올버즈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CEO인 팀 브라운은 “오랜 기간 패션 회사들은 환경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면서 합성 물질과 지속 불가능한 가죽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의존해왔다”며 “우리는 이러한 생산 방식을 끝내고자 식물성 가죽으로 만든 비건 스니커즈 플랜트 페이서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트 페이서는 올버즈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올버즈 더현대서울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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