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유한대학교와 항공훈련센터 구축… “안전·인재 양성 투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3:49: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유한대학교와 협력해 항공훈련센터를 구축하며 항공 안전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파라타항공은 유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이후 첫 협력 사업으로 교내 항공훈련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왼쪽에서 3번째)와 양사 임,교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이번 항공훈련센터는 2개 동, 3개 층, 약 292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시설로 설계됐다. 센터에는 기종별 기내실습실을 비롯해 비상보안장비실습실, 화재진압실습실, 비상탈출 슬라이드 등 다양한 훈련 인프라가 갖춰졌다.

 

특히 파라타항공이 보유한 A330과 A320 기종 특성을 반영한 교육 환경을 구현해 승무원들이 실제 항공기 객실과 유사한 조건에서 안전 절차와 서비스 업무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해당 시설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능력과 객실 서비스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국제선 첫 취항 이후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항공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파라타항공은 항공훈련센터를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항공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항공훈련센터 완공은 단순한 시설 투자를 넘어 안전 운항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행의 결과”라며 “안전한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현장에서 구현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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