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틈새 잡는다...‘감탄계 숯불치킨’, ‘낮은 원가·고수익’ 모델로 창업 재도약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3:51:5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숯불치킨 브랜드 ‘감탄계 숯불치킨’이 시장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마치고 운영 효율과 수익 중심의 배달전문 모델로 도약한다고 10일 밝혔다.

 

‘350℃ 백탄 참숯 직화 숯불치킨’으로 알려진 감탄계는 최근 조리·운영·메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창업 재개에 나섰다.  

 

▲ [사진=감탄계 숫불치킨]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간편조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소형창업 구조다. 7평대 내외의 소형 평수로 설계된 감탄계 배달형 매장은 홀 없이 배달과 포장 중심으로 설계되어 임대료 부담이 낮고, 원할머니보쌈 50년 업력의 구매 경쟁력을 활용해 낮은 원가 구조를 실현했다. 핵심메뉴 집중 운영과 짧은 조리 시간으로 1인 운영도 가능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 조리 인력이 필요 없는 효율적인 운영 구조 덕분에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창업의 문턱을 낮춘 현실적인 모델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초기 배달앱 마케팅비 600만 원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지원안을 마련했다.

 

감탄계의 조리 과정은 ‘오븐 1차 조리’ 후 ‘숯불 그릴 직화’로 이어지는 단순화된 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품질 유지와 인건비·조리시간 단축을 동시에 달성했다. 피크타임에도 대량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감탄계는 급성장하는 1인 가구 시장에 발맞춰 ‘한그릇ㆍ딱1인분’ 등 배달앱 최적화 메뉴 구성을 강화했다. 대표 메뉴인 숯불치킨 외에도 ‘치킨덮밥’, ‘밀크쉐이크’ 등 라인업을 선보인다.

 

감탄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스템 정비가 아닌 배달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구조 혁신”이라며 “현실적인 배달앱 수수료 부담까지 고려한 수익 중심형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콤한 숯불치킨과 달콤한 밀크쉐이크의 ‘단짠 조합’을 통해 젊은 세대의 미각과 감성을 사로잡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불확실성 뚫었다"…현대모비스, 전장·환율 타고 1분기 실적 '선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동 리스크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으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1분기 경영 실적을 선방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 15조 5605억원, 영업이익 8026억원, 순이익 8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해외 완성차

2

"AI·전력 한 번에 묶었다"…SK, 베트남서 '풀스택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가 베트남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AI 핵심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선다. SK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응에안성 정부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각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응오 반 뚜언 베트남 재

3

한국카처, 세계 MTB 무대서 프리미엄 클리닝 솔루션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카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MTB) 대회를 무대로 스포츠 마케팅과 프리미엄 클리닝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장비 관리가 경기력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브랜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국카처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열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