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사각지대 미래세대에 ‘천사박스’ 2008개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4:24:5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이주배경청소년·고립은둔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 미래세대를 위한 ‘천사박스’ 2008개를 전국 50여 개 현장 단체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돕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기 캠페인이다.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해 생활 위생용품, 방한용품,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 [사진=이랜드재단]

 

이번 패키지에는 ▲땡큐파머 클렌징폼·선로션 ▲지파운데이션 의류관리시트 ▲기빙플러스 방한장갑 ▲팬지 캐릭터 키링 등 후원사 물품과 함께, 이랜드재단이 마련한 바디워시·샴푸·무릎담요·핫팩·간편식(소고기무국·사골곰탕·설렁탕·크림스프) 등이 담겼다. 모든 물품은 중간 수수료나 운영비 공제 없이 100%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번 나눔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임직원들은 연말 연휴 준비로 분주한 시기였음에도 박스 포장과 응원 카드 제작에 동참해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실천했다.

 

천사박스 전달식은 12월 4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을 비롯해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땡큐파머 김문준 부장, 기빙플러스 김영율 본부장,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 등 협력사 관계자와 현장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완성된 천사박스는 ▲위키코리아 ▲조이하우스 ▲7R청소년공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고려인지원연대아리랑 ▲광주이주민나눔센터 ▲포천하랑센터 ▲화평에클레시아 등 전국 50여 개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된다. 이들 기관은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이주배경청소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지원”이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 온기가 사각지대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디자인으로 중소기업 ‘성장판’ 깨운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공동 추진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사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디자인 역량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 디자

2

메가MGC커피, 슈퍼주니어와 '찐팬 인증' 컵홀더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딸기 시즌 시작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와 'SMGC 캠페인'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딸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멤버들의 환영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컵홀더를 비치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

3

형지엘리트, 시니어 복지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 본격 진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시니어 복지 분야에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한 헥사휴먼케어와 교육·현장 실증 역량을 갖춘 재능대학교와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헬스 웨어러블 로봇 시장과 에이지테크(AgeTech)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다. 글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