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 2차 CBT 진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4:58:24
1차 CBT 피드백 적극 반영
그래픽과 전투 구조, 성장 시스템 전면 개편
파밍 재미 강화, PvP 밸런스 재조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토종 MMORPG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조선협객전’ 시리즈가 올해 또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나우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2월 2일 12시부터 6일 11시 59분까지 공식 CBT 다운로드 페이지(PC 버전)를 통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조선협객전 클래식 2차 CBT 이미지 [사진=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과거 도트 그래픽 기반의 감성으로 많은 유저들과 추억을 쌓아온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복각을 넘어 현대적인 시스템과 플레이 흐름을 결합한 ‘완성형 클래식 MMORPG’를 목표로 개발됐다.

약 3년여에 걸친 개발 과정에서 그래픽과 전투 구조, 성장 시스템 전반이 재설계됐으며, 지난 1차 CBT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2차 CBT는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의 결과물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차 CBT에서는 ‘사냥을 통한 성장’이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요 시스템이 조정됐다.

기존에 뽑기로만 획득 가능했던 신수, 둔갑술, 마패 등은 사냥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었던 캐시 장신구 역시 엽전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장비 감정 시스템을 활용해 장비 자체의 가치를 높였으며, PvP 전투 밸런싱 역시 전면 재조정해 한방 싸움이 아닌 공격과 방어 컨트롤의 재미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테스트 당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과도한 과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플레이 과정에서의 성취와 파밍의 즐거움이 한층 강조됐다.

또한 무료다이아 시스템을 도입해, 사냥을 통해 일정 금액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무료다이아는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공식 라운지에서 참여형 이벤트에 참여 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뽑기를 통한 스펙업이 아닌 사냥과 플레이를 통해 성장하는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며 “이번 2차 CBT는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지향하는 근본적인 재미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유저 여러분의 솔직한 피드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협객이 되어 조선을 지켜낸다는 원작의 큰 줄기를 유지하면서, PC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과 UI, 멀티 플랫폼 환경을 구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