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LIG·동국제강, '815런' 동참…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5:09:06
한국앤컴퍼니 5년·LIG·동국제강 3년째 동행…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
1만9450명 달리고 기업도 기부 행렬…후원금 전액 주거환경 개선에 투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과 LIG, 동국제강그룹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 후원에 나섰다. 

 

기업별 후원금과 임직원 참여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 호국보훈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6 815런’에 5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LIG와 동국제강그룹도 각각 3년 연속 후원을 이어갔다.

 

올해 7회째인 815런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함께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1만9450명이 참여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위한 '815런' 후원[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사회공헌 경영 철학에 따라 2022년부터 815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중심으로 차량 나눔,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LIG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815,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가 각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회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비롯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원과 임직원·가족 230명의 참가비 1245만원을 합쳐 총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2024년부터 누적 후원금은 6185만원이다.

 

▲ '2026 815런'에 참여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단체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그룹은 1954년 창립 이후 이어온 ‘철강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군인·소방관·경찰 등 제복 공무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기업과 개인 참가자들의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1가정에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현재 22호부터 31호까지 총 10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참여와 장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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