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오산 교육R&D센터 ‘정구관’→‘목계양도관’ 변경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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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육·R&D센터 ‘정구관’의 명칭을 ‘목계양도관(木鷄養到館)’으로 변경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새 명칭 ‘목계양도관’은 장자의 고사에서 유래한 ‘목계양도(木鷄養到)’의 정신을 반영했다. 목계양도는 나무로 만든 닭처럼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경지를 뜻하는 말로, 교촌이 지향하는 ‘말보다 행동으로 쌓아가는 신뢰’와 ‘정직한 맛’의 철학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연면적 3719㎡(약 1125평) 규모의 목계양도관은 교촌의 QSC(품질·서비스·청결) 경쟁력을 총괄하는 핵심 거점이다. 실제 매장을 구현한 교육장을 통해 가맹점주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R&D센터와 신유통 연구실을 중심으로 치킨 사업 고도화 및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교촌 갤러리’와 고객 참여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도 운영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목계양도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에는 ‘흔들리지 않는 정직한 맛’이라는 본질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가맹점 현장 경쟁력과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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