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특수전학교 창설 65주년 맞아 장병에 랍스터 특식 제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5:23: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위탁 운영 중인 특수전학교 병사식당에서 창설 기념일을 맞아 프리미엄 특식을 제공하며 군급식의 외식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우리집밥이 지난 1일 특수전학교 창설 65주년을 기념해 장병들을 위한 특별 점심 식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본푸드서비스]

 

이번 특식은 메인 메뉴인 '랍스터 테일 치즈구이'를 비롯해 로제파스타, 콘스프, 갈릭디핑감자튀김, 로메인샐러드 등 외식 수준의 양식 메뉴로 구성됐다. 후식으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박화채를 제공해 평소와 차별화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우리집밥은 올해 1월부터 특수전학교 내 본부근무대와 간부식당, 백마대식당 등 총 3개 식당의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여단 및 사령부 단위 급식 운영을 통해 축적한 대규모 식수 관리 경험과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강도 훈련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이후 장병들로부터 식단의 맛과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민간 사업장에서 검증된 '급식의 외식화' 전략을 군급식 환경에도 적용하고 있다. 유명 외식 브랜드의 메뉴와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한편 자체 통합관리시스템(OMS)을 활용해 사업장별 위생과 품질을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군급식에서 중요한 대량 조리의 안정성과 위생 관리 체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메뉴 다양성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특수전학교 병사식당에서는 월 2회 특식과 함께 주 1회 유명 외식 브랜드 및 셰프와 협업하는 '브랜드 데이'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투다리와 스테프핫도그 등 외식 브랜드와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도 다양한 외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군 식음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서성화 본우리집밥 1본부 본부장은 "공공 및 민간 사업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급식의 외식화' 전략을 군급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고강도 훈련을 수행하는 장병들의 영양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서는 지난해 매출액 21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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