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기타큐슈 주 10회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5:29: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일본 기타큐슈공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청주~기타큐슈 노선을 오는 4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 10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해당 노선은 주 10회로 확대된다. 화·목·토요일에는 하루 2왕복, 그 외 요일에는 하루 1왕복 운항 체제로 전환된다.

 

▲ [사진=에어로케이항공]

 

특히 기존 오후 출발편에 더해 청주 출발 오전편이 신설되면서 이용객의 일정 선택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신규 항공편은 청주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기타큐슈에 오전 9시 15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전 11시 55분 기타큐슈를 출발해 오후 1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기존 항공편은 화·목·토요일에 운항하며 청주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 기타큐슈 오후 2시 40분 도착 일정이다. 복편은 오후 3시 45분 출발해 오후 5시 청주에 도착한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 북부에 위치한 항만 도시로 고쿠라성, 모지코 레트로 등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다. 골프와 미식 여행지로도 알려져 최근 규슈 여행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기타큐슈와 후쿠오카는 신칸센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운항 중이며, 하계 시즌부터 하루 2회(주 1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규슈 지역 여행 수요 증가와 상품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기타큐슈 노선 증편으로 중부권 국제선 공급이 확대되고 청주공항 일본 노선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일본 노선 공급망 확대와 노선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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