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K-MUSEUM & GIFT’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5:46: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 8층에 ‘K-MUSEUM & GIFT’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전통 예술 민화를 중심으로 한 갤러리형 공간과 관련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굿즈 상품으로 구성됐다.

 

▲ [사진=롯데면세점]

 

매장에는 국내 민화 거장들의 원화를 상시 전시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전시관처럼 연출했다.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헌정된 ‘기린도’를 제작한 엄재권 작가를 비롯해 김용기, 김민 작가의 작품을 배치했다. 방문객은 별도 관람 절차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상품 구성도 전통 미술과 현대 소비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화 브랜드 ‘투앤윤스(2NYUNS)’는 거장 작품 IP를 활용한 와인 커버, 에코백, 손수건, 키링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뮷즈) 공모전 선정 브랜드 ‘킴스미(KIMSMI)’의 주얼리, 브로치, 자석, 볼마커 등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월드타워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K-컬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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