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세계 물의 날’ 앞두고 주천강 정화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6:29: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강원 횡성 지역 하천인 주천강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국순당은 지난 19일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일대 주천강에서 환경정화 ESG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천강은 태기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다. 이번 활동은 지역 종합 휴양시설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주천강 정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국순당]

 

이날 행사에는 국순당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웰리힐리파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천강변 약 1.5km 구간을 중심으로 수위 저하로 노출된 쓰레기와 겨울철 유입된 각종 오염 물질을 수거했다.

 

국순당은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좋은 술은 좋은 환경에서 빚어진다’는 원칙 아래 2005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주천강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조장 배출수는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정수 처리해 생태연못을 조성할 정도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최소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하며 친환경 생산체계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2007년 녹색기업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환경부 녹색기업 인증을 6회 연속 유지하고 있다.

 

국순당은 횡성 지역 주천강 인근의 청정 지하수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주천강 수질 보호를 위해 공동 ESG 활동을 전개했다”며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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