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강남역에 대형 매장 열고 디저트 강화…베이커리·요거트 메뉴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6:35: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백미당이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역 일대 매장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커피와 아이스크림 중심의 메뉴에서 베이커리와 건강 디저트를 결합해 제품군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백미당은 서울 강남역 인근 시계탑빌딩 2~3층에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역은 오피스와 상업, 주거 시설이 밀집한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 [사진=백미당]

 

강남역점은 디저트 메뉴를 강화했다. 매장 전용 메뉴로 총 10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헤이즈밀’과 협업해 사워도우 오픈토스트 2종(메이플 시럽&버터, 라즈베리&리코타치즈)과 파이 4종(에그·피칸·바나나크림·스트로베리치즈), 퀸아망 2종(루바브 라즈베리·흑임자)을 출시했다. 헤이즈밀은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불가리스 그릭 요거트’를 활용한 요거트컵 2종(메이플 견과, 블루베리 코코넛)도 함께 선보였다. 견과류와 그래놀라, 유기농 블루베리를 더해 간편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헤이즈밀 베이커리 8종 또는 요거트컵 2종 구매 고객에게 제품 1개당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백미당은 오는 17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도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매장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F&B존에 들어선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유기농 재료 기반의 건강 디저트를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역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백미당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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