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드포갈릭이 11일부터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with Pet)’ 1호점으로 운영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다이닝 경험 제공을 위해 ‘위드 펫’ 매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 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위드 펫’ 매장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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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매드포갈릭] |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에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운영한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펫존 이용 시 고객들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켄넬, 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전용 좌석에만 착석이 가능하며,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수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브랜드 최초의 ‘위드 펫’ 매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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