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7:06:13
  • -
  • +
  • 인쇄
전국 단위 교육 2월 신청 시작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실습 반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교육생들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보육진흥원]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수탁받아 2022년부터 매년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중심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교육에는 지난 1월 2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2025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 내용을 실습 교육 과정에 즉시 반영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지원 대상자인 정원 20인 이하 소규모 시설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 소재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학원 종사자의 운영 여건을 고려한 시기별·시간대별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동시통역을 활용한 외국인 종사자 대상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령·장소·상황별로 세분화된 응급상황 대응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일부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 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2026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홍보영상 장면 [사진=한국보육진흥원]

교육은 온라인 이론(2시간)과 대면 실습(2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 대상자는 한국보육진흥원 e-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지역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도 실습 교육은 2월 1주부터 지역별 순차 접수를 시작하며, 2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높은 교육 수요를 반영해 3월부터 8월까지 집중 교육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국보육진흥원 e-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향년 93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별세하면서 구 회장은 예정됐던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을 긴급 취소해 빈소를 지키는 등 애도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모친인 고(故) 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다. 1933년생인 고인은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2

뉴셀렉트, K-뷰티 ‘샤르드’ 일본 성공 공식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Mega Debu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셀렉트의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가 일본 시장 성공 사례를 담은 현직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뉴셀렉트 일본 사업부 총괄과 마케팅 담당 등 실무진이 참여해 샤르드의 일본 시장 안착 배경과 운영 전략을 실무 관점에서 설명했다.

3

CU, 생리용품 바우처 이용 편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2026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시행 시기에 맞춰 무료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추가 혜택을 도입하며 이용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지역별 상이)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소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