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후 생필품·먹거리 물가 안정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8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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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생리대 50여 종을 대상으로 ‘5000원 균일가’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적용되며, 전체 대상 상품의 80% 이상이 정상가 1만원 이상 제품이다. 평균 할인율은 50%를 상회한다.

 

▲ [사진=이마트]

 

대표적으로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정상가 1만6,900원에서 7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 ‘건강한 나의 예지미인 맞춤형 중형28P’, ‘내몸에 순한면 대형32P’, ‘바디피트 블록맞춤 슈퍼롱 20P’, ‘좋은느낌 오리지널 오버나이트 24P’, ‘화이트 수퍼흡수 오버 28P’ 등도 균일가 대상에 포함됐다.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 4종은 1+1 행사로 운영하며,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에어리 생리대’ 4종은 2개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생리대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관여 상품군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견조하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자체 마진 축소와 대량 매입을 통해 행사를 기획했다. 준비 물량은 약 25만 개로, 평소 주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이다.

 

명절 이후 수요가 늘어나는 신학기 상품 할인도 병행한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과 ‘삼성 갤럭시북4’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만원 할인된 52만9,000원, 124만9,000원에 판매한다. 캐논·엡손 복합기는 전 품목 최대 20% 할인한다.

 

병행수입 가방(잔스포츠·이스트팩·키플링)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캐릭터 식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써모스 텀블러는 최대 40% 할인한다. 아동 실내화는 2족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구 상품으로는 데코라인 국민책상 수납세트를 22만8,000원, ‘허리편한 오피스 체어’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생활용품과 식품 할인도 진행한다. ‘한입 베이킹소다’ 3종, ‘아우라 섬유유연제’ 3종, ‘퓨어시카 바디워시·바디로션’ 각 4종, ‘리스테린(750ml)’ 2종은 1+1 행사로 판매한다. 크린랩 2입 기획상품 9종은 3,180원~9,080원에 선보인다.

 

신선식품은 브랜드 돈육 앞·뒷다리살(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냉동한우 3종(차돌박이·채끝샤브·차돌등심구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이마트e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한다.

 

이석규 이마트 일상용품 담당은 “물가안정을 선도하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 직후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격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개발 등 구조적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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