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는 지역 내 초등학교 8곳과 아동센터 2곳,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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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이는 창신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의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창신대와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아동이 본인의 장점과 역량을 발견해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간호학과·미용예술학과·유아교육과 등이 참여했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간호생활 체험’, ‘K-POP 헤어디자이너 체험’, ‘레고블럭을 활용한 창의성 체험’, ‘항공사 승무원 및 호텔리어 체험’, ‘항공정비 및 드론체험’ 등 8개로 구성됐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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