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백아연(29)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눈부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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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연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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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연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
백아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번 웨딩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핑크색 이브닝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 치마 등을 입고 있는 백아연의 아름다운 자태가 담겨 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결혼이 실감나시겠네요", "완전 청순하고 아름다우세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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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연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
이에 앞서 지난 3월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 출신이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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