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맛집 또 들였다"…이마트, 독일 '국민 프레첼'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09:41:04
  • -
  • +
  • 인쇄
100년 전통 '디치' 프레첼 스틱 출시
다미켈레·팁사마이 잇는 세 번째 협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해외 유명 맛집 메뉴를 국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직소싱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이탈리아 피자와 태국 팟타이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대표 프레첼 브랜드 '디치(Ditsch)'를 선보이며 글로벌 미식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10입)'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과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독일 Ditsch 버터 프레첼 스틱. [사진=이마트]

 

1919년 설립된 디치는 독일 전통 제빵 방식인 '라우겐(Laugen)' 공법을 기반으로 프레첼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독일 공항과 기차역, 쇼핑몰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식 프레첼 레시피에 소금버터를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별 포장된 냉동 제품으로, 상온에서 약 2시간 자연 해동하면 별도의 조리 없이도 갓 구운 듯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8월 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에게는 TR Cash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한 직소싱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한 이탈리아 나폴리의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와 태국 방콕의 '팁사마이' 팟타이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기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해외 현지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해외 브랜드와 직접 협업하는 직소싱 방식을 통해 상품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검증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에서 즐기던 맛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미식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아쏘시오, 동아제약 흡수…사업지주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며 사업과 투자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사업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에 나선다.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반을 확보해 신성장 투자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

2

NHN KCP-아발란체,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N KCP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모델을 공개하며 차세대 디지털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NHN KCP는 아발란체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NHN KCP 본사에서 ‘Demo Day’를 개최하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온체인 정산, 블록체인 해외송금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시

3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9752억…전장·A/S가 실적 이끌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고부가 전장부품과 AS(유지보수) 사업을 앞세워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수주 확대, 주주환원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6조3247억원, 영업이익 9752억원을 기록했다고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