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美 LA·뉴욕서 '폭군의 셰프' 한식 쿠킹 클래스 성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08:59: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한식의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K-푸드 쿠킹 클래스 바이 퀴진케이(K-Food Cooking Class by Cuisine. 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CJ제일제당]

이번 프로그램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참가자들이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방식으로 K-푸드와 K-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퀴진케이’ 출신 차세대 셰프들이 클래스를 이끌었다. 알럼나이 3기 노진형·서하람·김지연 셰프 등 3명이 참여했다. 김지연 셰프는 지난해 팝업 레스토랑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로 나섰다.

 

프로그램은 한식 문화 소개와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요리를 기반으로 한식 ‘한상차림’ 문화와 메뉴별 역사, 전통적 의미를 학습했으며, 현대적 재해석 가능성도 함께 살펴봤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갈비찜(비프 부르기뇽)’, ‘프렌치 비빔밥’, ‘재첩 된장국’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현지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한식을 시식하며 드라마 속 주인공 ‘연지영’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K-콘텐츠 속 한식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한식에 대한 친숙도가 높아졌고, 향후 가정에서도 활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신영 CJ제일제당 Hansik245 프로젝트 매니저는 “K-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한국 식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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