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21일 업비트 '자금세탁방지의무 불이행' 혐의 제재 결정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09:19:45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로 제재 여부 결정에 들어간다. 

 

▲ 업비트. [사진=연합뉴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오는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 를 확정하고 이에 앞서 업비트는 입장을 소명할 계획이다.

 

FIU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업비트가 제출한 사업자면허 갱신 신고 신청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 사례를 대거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재가 확정된다 하더라도 기존 또는 신규 이용자의 가상자산거래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일정 기간 신규고객이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라며 제재심의위 등 향후 절차를 통해 충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상혁 신한은행장, 서울화장품 찾아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

2

'강릉 vs 춘천' 팽팽한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양강 구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

3

“두꺼운 안경 벗고 싶다면?” 초고도근시 라섹 성공을 좌우하는 3가지 조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 가운데,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선택의 문턱이 더욱 높다. 근시 도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어렵다고 여겨져 렌즈삽입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밀한 검사 체계와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초고도근시도 조건이 맞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