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유해연 탑리더스 위원,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0:20:38
20여 년간 꾸준한 나눔으로 아동과 가족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6일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유해연 탑리더스 위원이 22년 넘게 아동과 가족을 위해 나눔을 이어온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물적나눔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1월 6일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물적나눔 부문)을 수상한 유해연 탑리더스 위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상으로,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부문에서 각각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7명의 수상자가 국민 공모 및 나눔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보건복지부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2024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탑리더스로 위촉된 유해연 위원은 지난 2003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은 이래 20여 년간 총 9800여 만 원의 후원금과 1억4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며, 국내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유해연 위원은 2003년과 2008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두 자녀를 공개 입양한 이후 국내 공개입양가정 자조모임 ‘홀트 한사랑회’ 2대 회장(2005~2008년)으로 활동하며 공개 입양 인식개선에 앞장섰고, 4000여 입양가족이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2021년에는 5000만 원을 후원해 홀트아동복지회의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 사업을 신설하는 데 기여했으며,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국내입양가정과 아동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큰 힘이 됐다.

또한, 2024년에는 한부모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홀트아동복지회의 청소년해외봉사단 ‘드림틴즈’ 활동에 2000만 원을 후원하고 봉사단장으로 직접 참여해 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 현지 아동 2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도 함께했다.

유해연 위원은 “누군가에게는 나의 작은 도움이 평생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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