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석탄화력발전·석탄 채광 직접 투자 배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30 09:53:43
ESG 전사적 이행계획과 사회,환경 정책 선언문 승인
▲ 미래에셋증권 센터워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정책 프레임워크(ESG Policy Framework)’와 ‘사회 환경 정책 선언문(Environmental and Social Policy Statement)’ 2개 안건에 대한 결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 미션과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의 내용을 담은 ‘ESG정책 프레임워크’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ESG 정책을 수립하고 전략,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전사적 이행을 위한 방향성 제시와 ESG 경영 수준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ESG경영 과제의 체계적인 추진과 이행, 관리를 위해 ESG위원회, ESG임원협의회, ESG실무협의회, ESG추진팀 등 총 4단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이었던 ‘사회 환경 정책 선언문’은 투자 시 유의, 배제 영역을 설정함으로써 환경, 사회적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기준과 이행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선언문에는 석탄화력발전 건설과 석탄 채광에 관련된 직접적인 투자를 배제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사규 등의 개정을 통해 올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전사적인 ESG 정책을 수립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주주가치 제고, 사회 및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해관계자의 경제적 가치도 제고함으로써 향후 도래할 수 있는 어떠한 외부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JSI)월드 지수에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선도 증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미약품, '아젤클린크림' 출시…색소침착 관리 영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여드름 치료와 여드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 관리를 함께 고려한 일반의약품을 선보였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각질과 여드름균, 염증 반응에 대응하는 동시에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을 활용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아젤라산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면포

2

포스코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3분기 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도시정비와 해상풍력 등에서 4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매출이 1조 763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 성황리 폐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가 개최한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삼광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파크골프협회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됐다.갑작스러운 추위와 남자부 경기 중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