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만 먹던 '돼지국밥짬뽕' 전국 푼다"…홍콩반점, 2주 한정 판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09:54: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부산 지역에서만 선보였던 '돼지국밥짬뽕'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전국으로 확대 판매한다. 지역 한정 메뉴를 전국 소비자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고, 이후 다시 지역 한정 판매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홍콩반점은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 특화 메뉴인 부산 '돼지국밥짬뽕'을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더본코리아]
▲ [사진=더본코리아]

 

'팔도 홍콩반점'은 전국 8개 권역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메뉴인 '돼지국밥짬뽕'은 지난 6월 부산·울산·양산 지역 24개 지정 매장에서만 출시됐다.

 

이 메뉴는 부산의 대표 향토 음식인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풍성한 돼지고기 토핑을 더해 기존 짬뽕과 차별화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은 출시 이후 다른 지역 소비자들의 전국 판매 요청이 잇따르면서 2주간 한시적으로 전국 매장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려 내년 2월 28일까지 부산·울산·양산 지역 24개 지정 매장에서만 다시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 고유의 맛을 알리고 소비자의 지역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프로젝트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전국 판매 확대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콘텐츠 '내꺼내먹 시즌2'를 통해 6일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부산 지역 한정으로 선보인 '돼지국밥짬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전국 판매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대표 향토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전국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홍콩반점(Paik’s noodle)’ 1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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