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배당성향 ‘40% 이상’… “주주 권익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8 10:10:49
기존 ‘30% 이상’에서 10%p 상향

LG유플러스는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포인트 올려 ‘40%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변동된 배당 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연말 배당금은 1504억 원이며 주당 35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35%다.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 9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871억 원을 더해 총 2375억 원 규모로 직전 연도 1964억 원 대비 약 20.9%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 총액도 550원으로 지난 2020년 450원에 비해 약 22.2%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배당성향 조정이 재무 실적과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률 등 경영 성과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배당성향 상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중간 배당 등 자본 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부응하고자 주주 환원 정책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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