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몰 리씽크, 파주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0:54:0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재고쇼핑몰 리씽크(대표 김중우)가 YK공익사단법인 ‘옳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리씽크와 옳음은 공동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의 양질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옳음은 법무법인YK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3월 출범해 사회의 취약·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재고전문몰 리씽크, 파주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앞장선다[사진=리씽크]

협약에 따라 리씽크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사단법인 파주천사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실내 공기 질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천사는 파주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이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07년 파주천사운동본부에서 시작된 단체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리씽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환경뿐 아니라 사회까지 생각하는 ESG 경영 기업으로서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씽크는 지난 18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약 8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재고 및 리퍼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리씽크는 ‘가치를 깨우는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재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재고의 ‘잠들어 있는 가치’를 깨우고 기업과 구매자를 잇는 재고 제품 혁신 유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재창출하는 개념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