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Archer와 미래항공교통 모델 공동 개발 나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1:01: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은 미국 도심항공교통 선도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하 아처)과 미래항공교통(AAM)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MOU 서명식은 전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행사장에서 열렸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애덤 골드스타인(Adam Goldstein) 아처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사진=대한항공]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아처의 유인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잇(Midnight)’을 정부 사업, 특히 국방 분야를 시작으로 AAM 기술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공동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양사가 개발한 eVTOL 모델은 필요 물자의 신속한 보급 및 인력 수송 등 임무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풍부한 항공기 개조 및 MRO 경험과 신기술 적용 관련 노하우가 이번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은 물론 군·관을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우리 정부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처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덤 골드스타인 아처 CEO는 “대한항공은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동시에 미래를 향한 전략적 비전을 갖고 있어 아처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에 최적화된 AAM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 과정 9월 30일까지 모집…10월1일개강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사회복지사2급을 준비할 때 자격 취득 방법만큼 중요한 것이 ‘취득 후 어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가’다. 사회복지 영역이 노인과 장애인을 넘어 아동·청소년, 가족, 지역사회 등으로 폭넓은 만큼 관심 분야에 따라 이후 진로 역시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습자

2

광명웰니스내과의원, 제1기 웰니스 장학생 2명에 장학금 전달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제1기 웰니스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9월 7일 광명시청에서 개최했다. 광명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최종 2명의 장학생이 선정됐으며,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6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3

[G-MEGA 패치]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근원의 권능’ 추가 外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신규 성장 콘텐츠와 캐릭터, 추석 이벤트 등을 앞세워 이용자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10일 주요 게임업계 패치 및 업데이트 소식을 정리했다.◆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신규 성장 콘텐츠 ‘근원의 권능’ 추가컴투스홀딩스가 방치형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에 신규 성장 콘텐츠 ‘근원의 권능’을 추가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