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취약계층 여성 위한 ‘365 안심드림’ 사업 추진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1:13:13
  • -
  • +
  • 인쇄
지파운데이션과 협약…4년간 총 10억원 후원
전국 50개 영업점에 생리대 무료 자판기 설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여성의 위생용품 접근성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365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 ‘365 안심드림’ 업무 협약식에서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왼쪽)과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365 안심드림’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월경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위생용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에서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연간 2억 5000만원씩 4년간 총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생리대와 관련 물품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키트 지원과 영업점 ‘365 바로바로코너’ 내 생리대 무료 자판기 운영 등에 활용된다.

위생용품 키트는 연간 2000명, 4년간 총 8000명의 취약계층 여성에게 지원된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키트 제작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여성 인구 비율과 취약계층 비중 등을 고려해 선정한 전국 50개 영업점 365 바로바로코너에 ‘365 안심드림 생리대 무료 자판기’도 설치했다. 해당 자판기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업점 자판기를 활용한 상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과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레일, 지하역 외부 ‘엘리베이터 안내표지’ 바꾼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외국인과 교통약자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역 외부 엘리베이터 안내표지를 새롭게 바꾼다고 22일 밝혔다. 새 안내표지에는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역 이름과 엘리베이터 번호를 크게 표시하고 운행 방향을 함께 담는다. 역 이름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해 외국인도 쉽게

2

AXA손보, "건강관리도 경제적 대비까지"…국제 셀프케어데이 맞아 간편보험 제안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케어(Self-care)'가 운동과 식습관 등 예방 중심에서 질병과 사고에 따른 경제적 위험까지 대비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증가, 의료비 부담 확대에 따라 건강관리와 함께 예기치 못한 치료비에 대비하려는 수요도 커지는 모습이다.24일 국제 셀프케어데이(Int

3

카카오페이증권, 신혼부부에 최대 10만원 상당 국내주식 선물…'결혼하면 주식 받는 나라' 캠페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결혼과 동시에 자산 형성을 시작하도록 돕는 금융권의 생애주기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예·적금과 대출 중심이던 신혼부부 대상 금융서비스가 투자로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이 결혼한 부부에게 국내 주식을 축의금으로 지급하는 이색 캠페인을 선보였다.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한 해 동안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