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1년 연속 1위 수상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1-25 11:49:10
  • -
  • +
  • 인쇄
전년도 명예의 전당(10년 연속 수상) 이어 올해도 수상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도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대회’에서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신한은행 김광재 브랜드홍보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써 올해 조사에서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1년 5월부터 진행중인 사회 공헌 사업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해 학대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전략 및 추진 과제 등을 수립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가져야할 목표이자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