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수소 엔진 개발 위해 PHINIA와 기술협력계약 체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16 12:28:40
수소 엔진 활용한 대체연료 시장 개척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국책과제 수행과 수소 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 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 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 결합해 국책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단계별로는 ▲다목적 엔진과 차량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엔진과 차량 성능 개발 및 주행 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인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기본 설계 그리고 ▲엔진 및 차량 성능 최적화와 연구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 엔진은 차세대 동력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수소 엔진은 차량뿐만 아니라 건설 기계와 산업용 기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KGM만의 독보적인 내연기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엔진을 활용한 대체연료 시장 개척은 물론 친환경 픽업 시장 확대 등 내연기관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노랑풍선, 스페인·포르투갈 핵심 도시 9일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9일 일정의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노랑풍선은 ‘스페인/포르투갈 9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출발 일정은 2027년 4월까지 운영된다. 상품은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그라나다, 세비야, 리스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론다와 세고비아, 까보다로

2

KCC, 한국웰니스지수 3개 부문 1위…창호재 7년 연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2026 한국웰니스지수’에서 창호재, 친환경페인트, 천장재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KCC는 이번 선정으로 창호재 부문 7년 연속, 친환경페인트 부문 5년 연속, 천장재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표다. 건강성, 환경성, 안

3

NH농협생명, 부모 안부·인지건강 AI로 살핀다…‘안심돌봄 콜’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전문 간호사의 안부전화와 인공지능(AI) 음성 분석을 결합해 고령층의 일상생활과 인지 건강 변화를 살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자녀가 식사·수면·복약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결과를 제공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의료기관 이용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NH농협생명은 오는 14일부터 약 3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