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조종사노조와 상생 협약 체결…“안전운항·경영정상화 공동 노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4:36: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조종사노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노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일 부산 소재 본사에서 노사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1)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남이훈 에어부산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다섯 번째)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자사 사옥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와 남이훈 에어부산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임직원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항에 합의했으며, 안전 운항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신뢰 확보와 안전 문화 정착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이훈 에어부산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사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 1분기 매출 25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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