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 라인, 독일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서 경쟁차 제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06 1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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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GTX 보다 높은 점수 기록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N 라인과 폭스바겐 ID.4 GTX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 라인은 4가지 항목인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4점으로 ID.4 GTX(580점)를 제쳤다.

아이오닉 5는 차량이 처음 출시된 2021년 진행한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ID.4보다 14점 높은 577점을 받았으며, 2024년 출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도 ID.4를 제치면서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로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오닉 5 N 라인은 바디 항목인 실내 공간, 개방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기반의 긴 휠베이스로 완성된 넉넉한 내부 공간의 이점을 증명했다.

또 파워트레인 항목 중 충전과 발진 가속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전기차 경쟁력을 보여줬으며, 친환경성 항목에서는 친환경 기술력, 경제성에서는 잔존가치와 보증 부문 등에서 ID.4 GTX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현대차의 첫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5를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이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E-GMP를 적용, 차별화된 디자인과 3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5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2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2022)’,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2022)’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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