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알프스 6대 북벽 완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4:38:5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 문성욱·우석주 산악인이 한국인 최초로 알프스 6대 북벽을 한 시즌에 모두 완등했다고 6일 밝혔다.

 

알프스 6대 북벽은 스위스 아이거(3967m), 마테호른(4478m), 프랑스 그랑드조라스(4208m), 드류(3754m), 이탈리아 치마그란데(2999m), 피츠바딜레(3308m) 봉우리의 북쪽 절벽을 뜻한다.

 

▲ [사진=코오롱스포츠]

 

문성욱·우석주 산악인은 지난 6월 11일 출국 후 현지 적응을 거쳐 알프스 6대 북벽 도전에 나섰다. 6월 19일 아이거 북벽(1800m)을 시작으로, 6월 25일 마테호른(1200m), 7월 6일 드류(800m), 7월 17일 그랑드조라스(1200m), 7월 27일 치마그란데(550m), 7월 30일 피츠바딜레(800m)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총 6350m 에 달하는 절벽을 완등했다. 한국에서는 1979년과 1980년 일부 북벽 등반 기록이 있지만, 한 시즌에 6대 북벽 모두를 오른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알피니스트, 극지 전문가, 장거리 하이커, 트레일 러너 등 14명의 앰배서더를 두고 이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 속에서 길을 개척하며 코오롱스포츠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문성욱·우석주의 알프스 6대 북벽 완등 또한 이러한 지원 속에서 이뤄졌다. ‘Great North Faces of the Alps’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도전에서 코오롱스포츠는 텐트, 침낭, 재킷 등 장비를 전폭 지원하며 등반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앰배서더들의 도전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웃도어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