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2년 연속 우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5:00: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서 2년 연속 참관객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사에 참여한 약 100개 업체 가운데 상위 15개 기업에 주어지는 것으로, 영양사 및 케이터링 관계자가 참여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부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체험 요소, 제품 이해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 [사진=남양유업]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식음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식자재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구분해 산업별 맞춤형 식음 솔루션이 제시됐다.

 

남양유업은 K-급식관 내 헬스케어 섹션에 참가해 단백질 음료와 발효유, 기능성 음료 등 건강 지향 제품을 중심으로 B2B 시장 대응 전략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시리즈와 설탕 무첨가 ‘불가리스 락토프리 그릭 요거트’, 락토프리 우유 ‘맛있는우유 GT’, 유산균 음료 ‘플로라랩’ 등이 소개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남양유업 부스에는 전체 참관객의 약 80%가 방문했으며, 약 6000개의 시음 컵이 소진되는 등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방문객은 급식, 프랜차이즈, 외식 사업자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초고단백 ‘테이크핏 몬스터’와 유산균 음료 ‘플로라랩’이 뒤를 이었다. 현장에서는 단백질 및 당 함량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며 건강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특히 ‘플로라랩’은 채소 기반 음료에 대한 기존 인식을 개선하며 맛과 향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과채 주스에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한 구조와 이중 제형 패키지도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체험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김동희 남양유업 FS사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제품 경쟁력과 현장 운영 전략이 실제 수요자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향후 변화하는 식음 트렌드에 대응하며 B2B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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