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는 5일 서초구 본사에서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하 재단)이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및 베트남유학생총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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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hy] |
재단은 2010년,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약학, 교육학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2025년 기준 1488명의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49억 원에 이른다.
2023년에는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신설해 장학금 수여 대상을 국내 대학 정규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까지 넓혔다. 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 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며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국내외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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