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1 기술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9 15:16:29
  • -
  • +
  • 인쇄
선정 대학‧연구기관에 연구비와 협력 지원

현대건설이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현대건설 임직원과 기술공모전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포스터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141개 국내 기업‧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총 157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적정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원가 절감 기술 9건(토목 5건, 건축주택 3건, 플랜트 1건) ▲스마트 건설 3건 ▲친환경 3건이다. 이중 ‘최우수 기술’에 1건, ‘우수 기술’로 4건이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술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복합촉매를 이용한 질소저감 수처리기술’은 낮은 전압의 전기와 촉매를 통해 물속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밖에 세트이엔지의 ‘열화학적 슬러지 가용화 기술’ 등 4개 기관이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경희대학교의 ‘건설 현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저장 시뮬레이터와 탄소 저장 건설기술 개발’ 등 1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과 연구기관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협의를 통해 연구비와 연구개발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동반성장 협력기금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 아이디어 검증에 필요한 건설 현장을 제공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검증 후 실효성이 입증될 경우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대학‧연구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우유, ‘알룰로스 그릭요거트’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저당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대체당 ‘알룰로스’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효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울우유는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

2

"中 빼고 모터 만든다"…LS, 전기차·로봇 겨냥 '탈중국 밸류체인'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에코에너지와 LS에코첨단소재가 구동모터 핵심부품 분야에서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 사는 9일 로봇, 방산,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겨냥한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장치로, 영구자석, 권선(구리선), 코어 등 3대 핵심

3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에이피알, 장중 11%대 급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에이피알이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글로벌 사업 확장 기대를 반영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37만3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에도 매수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오후 들어서도 강세는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 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