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킨(KEEN), 인기 샌들 재해석한 한정판 로퍼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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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FW 시즌을 앞두고 여름 대표 모델 유니크(UNEEK)를 ‘로퍼’ 형태로 재해석한 ‘유니크 로퍼 WK’(UNEEK Loafer WK)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크는 두 개의 줄을 엮어 갑피를 구성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여름철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발의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핏과 유연한 고무 아웃솔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 [사진=LF]

 

킨은 이러한 유니크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꼬임 디테일과 안정적인 아웃솔 등 제품 고유의 특징을 살리면서 다가오는 가을 클래식 스타일링을 위한 로퍼(loafer)로 변형했다.

 

로퍼는 끈이 없고 굽이 낮아 캐주얼한 구두로 알려져 있지만, 구두라는 특성상 장시간 착용에는 제약이 있다. 이에 따라 킨은 유니크의 꼬임 디테일을 간소화해 발등 부분에 적용하고, 워킹 전용 아웃솔과 고반발 미드솔, 컨투어드 풋베드 등 킨의 아웃도어 DNA를 결합해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로퍼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니크의 극세사 소재 대신 프리미엄 가죽을 활용했으며, 장인의 전통적인 신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박음질과 직조 과정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밑창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Leather Working Group(국제 가죽 산업 친환경 인증 단체)의 인증을 받은 가죽을 사용했다.

 

유니크 로퍼 WK는 오는 29일 금요일부터 럭셔리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과 에잇디비젼(8DIVISION)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총 60켤레 한정으로 단독 판매되며, 남녀 공용으로 230mm부터 290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아웃도어 슈즈는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브랜드로서 이번에는 클래식 스타일에 도전하게 됐다”며, “킨이 지향하는 편안한 핏과 안정감을 기반으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거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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