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다 아동학대 신고한다"…카카오모빌리티, 전국에 '어린이 안전망' 깐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7:27:12
  • -
  • +
  • 인쇄
초록우산과 '낮은초인종' 확산…플랫폼 기술로 위기 아동 보호 강화
편의점·약국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까지…일상 속 촘촘한 아동 보호망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초록우산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에 나선다. 

 

플랫폼 기술과 공익 캠페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초록우산은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초인종’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초인종’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아동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안전 거점을 마련하는 아동보호 캠페인이다. 

 

편의점, 약국, 동네 상점 등에 전용 현판을 설치해 아이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게 이번 MOU의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캠페인 기획과 운영을 맡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플랫폼과 광고 인프라를 활용해 캠페인 홍보와 인식 확산을 지원한다.

 

양측은 이동 플랫폼 기반 공익광고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연계해 아동 보호 메시지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전달하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 접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초록우산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아동 보호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는 사회적 연결망 확대와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플랫폼' 띄운다…美 S&L 손잡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해상에 띄우는 소형모듈원전(FSMR)의 상용화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특정 원자로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플랫폼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플랫폼은 여러 종류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탑재할 수 있는 공통의 해상 플랫폼을 개발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을

2

깨끗한나라 '포포몽', 출시 3년 만에 매출 16배 성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포포몽'이 출시 3주년을 맞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펫케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선보인 포포몽은 생활용품 사업에서 축적한 위생용품 개발 역량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출시 첫해 대비 올해 매출이 약 16배

3

"경·연성 한 화면에"…동아참메드, 통합 내시경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가 경성내시경과 연성내시경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내시경 영상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2일 동아참메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내시경 영상시스템 'V1 Smart PRO'와 전용 연성비디오내시경 'FHD-F7'을 출시했다. 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