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로스트아크 모코코' 4번째 협업 세트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01: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서도 게임과 캐릭터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팬덤 소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외식업계 역시 충성도 높은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 IP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와 네 번째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오는 25일까지 3주간 '모코코 썸머 바캉스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1년 첫 컬래버레이션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앞선 세 차례 협업이 출시와 동시에 품절과 오픈런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만큼 이번에도 출시 전부터 게임 이용자와 맘스터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맘스터치]

 

이번 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 싸이버거, 콜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모코코 스프링 피규어(3종 중 랜덤 1종),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팩(3개입·랜덤)을 함께 제공한다. 외식 메뉴와 한정판 굿즈, 게임 내 혜택을 결합했다.

 

특히 모코코 스프링 피규어는 캐릭터 특유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정교하게 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게임 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까지 더해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버거 포장지와 치킨박스, 스낵봉투 등 패키지 전반에도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코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유통·외식업계에서 확산되는 팬덤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경기 둔화에도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IP에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마케팅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유통업계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한정판 굿즈가 핵심 고객 유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맘스터치와 로스트아크의 협업은 외식업계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1년 첫 '모코코 맘스 세트'는 출시 첫날 일부 매장에서 재고가 모두 소진됐고, 2022년 '모코코 생일파티 세트'는 팝업스토어 오픈런을 이끌었다. 2024년 선보인 협업 세트 역시 출시 4일 만에 준비 물량의 70%가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모코코 썸머 바캉스 세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매장과 자사 애플리케이션,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된다. 다만 매장별 한정 굿즈 재고가 소진될 경우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협업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와 오랜 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와 한정판 굿즈, 풍성한 인게임 혜택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게임 안팎에서 차별화된 컬래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협업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기존 로스트아크 이용자는 물론 처음 협업을 접하는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넷마블, 2Q 영업이익 801억원…신작 효과 매출 성장·수익성 둔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7.3%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각각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3% 감소

2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로 글로벌 무대 섰다…FMS 2026 어워드 수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AI 스토리지 기술로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 연산 경쟁이 GPU를 넘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디노티시아는 미국 캘리포

3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서민과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포용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회장이 5일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