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가족 참여형 걷기 기부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워크’는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규모 야외 기부 행사로,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비 전액은 비영리법인 RMHC Korea에 기부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수도권 신규 하우스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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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맥도날드] |
올해 행사는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과 주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 수요 증가에 따라 모집 인원을 전년 대비 1천 명 늘린 6000 명으로 확대했다. 참가 신청 방식도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까지 고려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3km 걷기 코스와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후원사 부스 이벤트, 포토존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모자, 티셔츠, 양말, 손수건, 맥도날드 쿠폰, 기부 증서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배우 손호준이 앰배서더로 참여한다. 손호준은 사전에 양산 소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환아와 가족들을 만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 5000 명이 참가했으며,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당시 조성된 기부금 2억1625만 원은 RMHC Korea에 전달돼 환아 및 가족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에쓰푸드, 델몬트, 선진FS, 가농바이오, 타이슨푸드코리아, 마틴브라워코리아,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풀무원, CJ제일제당, 하나은행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행사”라며 “올해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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