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다비치안경과 맞손…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6:44: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국내 최대 안경체인인 다비치안경체인과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헬스케어 혁신 가속화 및 전방위적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왼쪽부터) 세라젬 조용준 미래전략추진단장,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다비치안경체인 김봉건 상임대표, 박상권 매니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라젬]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력과 다비치안경체인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향후 멤버십 혜택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국 주요 매장을 활용한 헬스케어 경험 제공과 맞춤형 건강 솔루션 구현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서비스 중심의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프라인 웰니스 거점 및 고객 경험 공간 구축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및 솔루션 공동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 제휴를 넘어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을 고객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술과 데이터, 공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도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고객 접점 역량과 세라젬의 헬스케어 전문성이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경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원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개발 속도…파도프라잔 3상 통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국내 임상 3상을 마무리했다.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에소메프라졸과 비교해 식도 점막 결손의 완전 호전율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하면서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

신세계百 천안아산점, 스포츠·남성관 새단장…2030 고객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1층 K-브랜드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이어 아웃도어·스포츠와 남성 패션 매장까지 새단장하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매장 대형화를 통해 기존 매장 구성을 바꾸고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천안아산점의 아웃도어·

3

"장애여성 임신·출산 지원 확대"…서울대병원, 진료과 협력체계 공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장애여성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는 병원 내 이동부터 검사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까지 다양한 장벽이 발생한다. 휠체어에서 검진대로 이동하거나 진료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받는 일조차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이 장애 특성에 따른 진료 지원과 진료과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여성의 의료 접근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