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최대 규모 신입 공채...사무·기술 총 65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6:50:53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와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양질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 총 34개 분야 65명(사무직 분야 28명, 기술직 분야 37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며, 채용 시기도 약 1개월 앞당겼다.

 

▲ <사진=한국마사회>

 

특히 올해는 ▲사회형평적 채용 제한경쟁 확대 ▲문·이과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격(빅데이터, AI 등) 우대 ▲응시자 기회 확대를 위한 전형별 동점자 기준 완화 ▲심층검증을 위한 최종 면접 대상자 AI 역량검사 시행 ▲의사상자 및 한부모가정 가점 신규 운영 등 공정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한 전형 과정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원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확대한다. 최종 면접 불합격 인원에게 강약점 리포트를 제공하고 취업캠프 및 한국마사회 체험형 인턴 모집 안내, 별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검토·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립 이래 첫 수상으로, 서류·필기·면접 全 과정의 피드백 제공과 사회형평 채용 확대 등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외적으로 공정채용을 입증해낸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누구나 공감하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편견 없이 열려있는 공정채용을 실천해온 우리 기관이 새로운 식구를 조기에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며 “창사 이래 최다 인원 채용 기조를 이어가는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원서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생년,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 개인 인적사항은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필기 전형, 1차·2차 최종 면접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및 전형 절차, 제출 서류 등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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