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개소 ‘동남권 보안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7:18:07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실제 공항 환경 실습시설과 전문 교육과정 바탕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신라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항공을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 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남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보안검색 교육기관으로, 동남권 보안검색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실제 공항과 동일한 환경의 실습시설과 전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항공은 물론 국가 중요시설 보안 분야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남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보안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교육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신라대는 지난해부터 항공보안검색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며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 교관 확보에 나섰다. 이어 올해 국토부의 현장심사와 운영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센터에는 실제 공항에서 사용하는 X-ray 검색장비와 문형금속탐지기, 휴대용 금속탐지기 등 실습 장비를 구축해 교육생들이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항공보안검색 교육을 비롯해 동남권 국가 중요시설 보안검색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검색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인력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허남식 총장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개소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보안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전문 교원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며 "항공은 물론 해양수도 부산의 주요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보안검색 분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보안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민간경비 교육기관 운영 경험과 다양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안산업 분야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동남권을 대표하는 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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