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외화보통예금 출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7:09:13
해외주식 매매 및 외화자산 관리까지...미성년자도 가입 가능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하나은행이 해외주식 매매 거래부터 외화자산 관리까지 가능한 외화보통예금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하나증권과 함께 선보인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계좌로 외화를 이체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외화보통예금 통장에 보유 중인 외화를 기반으로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해외주식 거래를 하려면 성인만 비대면을 통해 은행 연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통장은 미성년자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뿐 아니라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계좌 개설할 수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통장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환전을 통한 외화 입금 거래시 100%의 환율 우대와 원화 출금 거래시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증권 신규 고객이 통장 개설 후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를 6개월간 전액 면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와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